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는 예술가와 주민의 상호작용하는 공공 공간으로, 9개의 컨테이너를 활용한 모듈형 구조를 특징으로 합니다. 약 160㎡ 규모의 공간 내부는 수변 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공간은 ‘Ball’, ‘Trace’, ‘Spin’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각각 상호작용, 동선, 그리고 디지털 경험을 상징합니다.

건물의 외관은 메탈릭 파사드로 마감되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 경관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참여적인 도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인터랙티브 웰컴 미디어는 방문객이 메인 출입구를 지나 제일 먼저 마주치게 되는,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의 포토존입니다. 자연 모티프의 그린 타일 카펫 위에 부유하는 듯한 인터랙티브 웰컴 미디어는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소개하고, 동작감지 센서를 활용하여 방문객의 진입에 따라 반응하는 실루엣 픽셀 그래픽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따따따 공간은 라운드형 가구와 라이트 블루 톤을 통해 수변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 공간의 참여형 아트웍 미디어는 시민들이 공공 예술 작품을 창작하고 형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초대합니다. 인터랙티브 터치 패널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문화와 환경을 반영한 공동 예술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참여 접근 방식은 공동체 의식과 집단 창의성을 증진시킵니다.

증강 현실(AR)

AR 구성 요소는 참여형 아트웍 미디어와 통합되어 사용자에게 물리적 예술 작품과 디지털 상호작용을 제공합니다. QR 코드를 스캔하여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증강된 버전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맞춤 정보 미디어

1. 소식 미디어는 영등포의 문화 활동에 대한 최신 뉴스와 업데이트를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이벤트, 전시,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2. 아카이브 미디어는 영등포의 문화 프로젝트의 역사적 기록과 성과를 보존하고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사용자는 아카이브된 콘텐츠를 탐색하여 과거 이니셔티브와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추천 미디어(게임)는 타자게임 “베네치아” 게임과 같은 인터랙티브 경험을 통해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문화 활동과 프로젝트를 추천합니다. 이는 사용자 참여를 높이고 문화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을 더욱 즐겁게 만듭니다.

따따따의 가변형 모듈 가구에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5개년 사업 결과물이 진열되어, 워크숍, 세미나와 같은 다목적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게 합니다.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

YDP CULTURAL LOUNGE DADADA

클라이언트: 영등포 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 총괄: 김선혁

아트 디렉션: 김정욱

프로젝트 매니징: 고아라

공간 디자인: 유민주, 권혁찬(스튜디오 헨리)

공간 시공: 권혁찬(스튜디오 헨리)

아이덴티티, 그래픽 디자인: 김정욱, 윤희연, 김민우, 박지연, 오지승, 염주원

UX 디자인: 장보람, 곽솔아

QA: 정다찬, 오지승

소프트웨어 개발: 최은빈, 이동규

하드웨어 개발: 정해수

사진: 최요한

Thanks to

최경훈, 김석환, 박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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