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혜화동 옛 서울시장 공관이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로 탈바꿈하였습니다. 혜화동 옛 시장공관은 1941년에 지어진 목조건물로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광복을 맞이한 후, 1959년부터 20년간 대법원장 공관으로 사용되었고, 1980년부터 2013년까지 역대 서울시장이 거주했던 공간입니다. 레벨나인은 1941년을 재현한 5.4미터의 혜화동 모형에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디자인 및 개발하였습니다. 관람객은 모형 앞에 놓여진 키오스크를 통해 시대별 혜화동 이야기와 각각의 마을 이야기, 건물의 변천사 등 모형을 뒤덮는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는 한양도성이 생기는 역사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