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아시아 평화 루트

PROGRAM OVERVIEW

대한민국 광주시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아시아 문화를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결과물을 생산하는 국제 예술 기관입니다. 레벨나인은 ACC의 청소년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ACC Teen’을 위해 AR 평화 교육 프로그램 ⟨ACC 아시아 평화 루트⟩를 개발하고, 그래픽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평화 교육의 핵심을 갈등 상황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 일어났던 다섯 가지 분쟁을 소개하며, 참여자는 각 사건의 이해관계자를 대변하는 가상의 캐릭터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다양한 관점을 경험합니다. 본 프로그램의 아이덴티티는 강렬한 선으로 이루어진 패턴을 키 비주얼로 삼습니다. 이 패턴은 복잡한 ‘갈등’의 실타래를 표현하는 동시에,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상징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AR 마커가 다양한 형태로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레벨나인은 AR 마커로 확장될 수 있는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패턴은 변수에 의해 자동 생성되어, 값을 지니는 모두 다른 형태로 변주될 수 있습니다. 아이덴티티는 야외 사이니지, 활동 도구 키트, AR 경험 도구로 확장되어 적용되었습니다.

디자인 원칙

프로그램 시나리오

DESIGN PRINCIPLE

PEACE ROUTE | ‘선’을 활용해 평화 루트를 표현한 상징적인 아이덴티티

TEAM ACTIVITY | 활동성을 고려하며, 협업을 유도하는 도구 디자인

AR EXPERIENCE | AR 공간을 증강시키기위한 마커의 기능을 수행하는 자동 생성 아이덴티티

PROGRAM SCENARIO

STEP1 사라진 평화의 단어 | 시나리오 소개, 아시아 분쟁 사건 학습

STEP2 평화의 단어 수집 | 분쟁 사건의 이해관계자들의 인터뷰 기록을 참고해 AR로 증강된 방에서 사라진 단어 수집

STEP3 새로운 평화 루트 | 평화와 갈등에 대한 몇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토론하고, 평화 루트 복원

키비주얼

키비주얼의 요소인 도형은 활동 키트와 AR 앱에서 분쟁 사건의 단서로 일관되게 등장합니다.

IDENTITY

본 프로그램의 아이덴티티는 강렬한 선으로 이루어진 패턴을 키 비주얼로 삼습니다. 이 패턴은 복잡한 ‘갈등’의 실타래를 표현하는 동시에,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상징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AR 마커가 다양한 형태로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레벨나인은 AR 마커로 확장될 수 있는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패턴은 변수에 의해 자동 생성되어, 값을 지니는 모두 다른 형태로 변주될 수 있습니다.

KEY VISUALS

‘갈등’의 실타래를 표현하는 동시에,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상징하는 선과 5가지 분쟁 사건을 의미하는 5개의 도형

– 사건 1. 스리랑카 내전

– 사건 2. 제주 예멘 난민 사태

– 사건 3. 천안문 사건

– 사건 4. 로힝야족 학살 사건

– 사건 5. 인도네시아의 민주화